(여수=연합뉴스) 박철홍 기자 = 8일 낮 12시 44분께 전남 여수시 신기동의 한 삼거리를 지나던 5t 트럭이 가로수를 들이받는 사고가 났다.
이 사고로 트럭 운전자가 다쳐 병원으로 이송됐으나, 생명에 지장은 없는 상태로 알려졌다.
트럭이 들이 받은 가로수가 쓰러져 주변 옷가게를 덮쳐 상가 벽이 일부 무너지는 등 물적 피해도 발생했다.
경찰은 교차로를 지나던 트럭이 갑자기 가로수를 충격한 이유를 운전자 등을 상대로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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