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연합뉴스) 허광무 기자 = 9일 오전 5시 8분께 경남 김해시 내동 한 상가건물의 3층에 있는 주택에서 불이 났다.
이 불로 주택에 거주하던 A(52)씨가 연기를 많이 들이마셔 심폐소생술을 받으며 병원으로 옮겨졌다.
인근 주민 신고로 출동한 소방대는 오전 5시 25분께 불을 껐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집 안에 있던 에어컨 쪽에서 전기적 요인으로 불이 난 것으로 보고 사고 경위와 피해 규모를 조사하고 있다.
hkm@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