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드민턴 고성현-신백철, 세계 2위 꺾고 호주오픈 우승

입력 2019-06-09 16:39  

배드민턴 고성현-신백철, 세계 2위 꺾고 호주오픈 우승


(서울=연합뉴스) 최인영 기자 = 배드민턴 남자복식 고성현(32)-신백철(30·이상 김천시청)이 2019 호주오픈 배드민턴 선수권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고성현-신백철은 9일 호주 시드니에서 열린 대회 남자복식 결승에서 세계랭킹 2위 가무라 다케시-소노다 게이고(일본)를 2-0(21-11 21-17)으로 완파하고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세계랭킹 34위인 고성현-신백철은 국가대표에서 은퇴한 베테랑으로, 개인 자격으로 국제무대에서 활동하고 있다.
고성현-신백철은 지난 4월 오사카 인터내셔널 챌린지, 지난해 말레이시아 인터내셔널 시리즈에서도 금메달을 차지했고, 지난해 마카오 오픈에서 은메달을 획득했다.
국가대표인 남자복식 최솔규(24·요넥스)-서승재(22·원광대)는 8일 준결승전에서 가무라-소노다에 패해 동메달을 수확했다.
abbie@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