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연합뉴스) 이태수 기자 = 신세계푸드는 지난해 7월 출시한 간식류 가정간편식 '올반 찰핫도그'가 1년 만에 400만개가 넘는 판매고를 올렸다고 10일 밝혔다.
신세계푸드는 "가성비를 내세운 간식으로 냉동 핫도그를 즐기는 소비자가 늘고 있다"며 "찹쌀을 넣어 쫄깃한 식감을 높인 빵에 모차렐라 스트링 치즈와 국내산 돼지고기 함량이 92%가 넘는 고품질 소시지를 넣어 맛도 인기의 요인이 됐다"고 말했다.
특히 지난달 KBS 2TV 예능 프로그램 '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 어린이 출연진 간식으로 소개된 이후 판매량이 방송 전보다 약 3배나 뛰었다고 소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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