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교육청, 학부모·민간단체·감리원 등 250명 구성
(전주=연합뉴스) 임채두 기자 = 전북도 교육청은 여름방학 동안 도내 초·중·고교와 특수학교 57개교의 석면 해체·제거 과정을 지켜볼 모니터단을 꾸렸다고 10일 밝혔다.
모니터단은 학교 및 교육지원청 업무담당자, 감리원, 학부모, 민간단체 관계자 등 250명으로 구성됐다.
도교육청은 이들을 상대로 석면 제거 추진 방향, 석면 현황, 모니터단 활동 요령 등을 설명할 방침이다.
전북교육청 관계자는 "모니터단의 활동을 적극적으로 지원해 학교가 더욱 안전하고 쾌적한 학습 환경을 갖출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doo@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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