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연합뉴스) 최수호 기자 = 10일 오후 1시 54분께 대구시 북구 국우동 칠곡IC 네거리에서 운행 중이던 2.5t 화물차 적재함에 실려있던 길이 15㎝가량의 금속 부품 1천여개가 도로에 쏟아졌다.
이 사고로 인명피해 등은 발생하지 않았으나 현장을 지나던 다른 운전자들이 차선 일부를 사용하지 못하는 불편을 겪었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오후 2시 20분께 현장정리를 완료했다.
경찰 관계자는 "적재물 추락 방지 조치 위반 혐의로 화물차 운전자에게 범칙금을 부과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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