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연합뉴스) 장영은 기자 = 울산시는 10일 중구 태화동에서 울산 자원봉사 명예의 전당 인증식을 열었다.
울산광역시자원봉사센터 주관으로 열린 이날 행사는 울산 자원봉사 명예의 전당에 이름을 올리는 자원봉사 공로자 19명에게 인증패를 주고 그동안 노고에 경의를 표하기 위해 마련됐다.
자원봉사 공로자 공적과 미담 사례는 울산광역시자원봉사센터 홈페이지 울산 자원봉사 명예의 전당에 등재된다.
울산시 관계자는 "향후 모바일 웹진, 사회관계망서비스(SNS) 등 다양한 매체에 홍보하며 지역사회를 위해 묵묵히 자원봉사와 나눔을 실천해 온 숨은 자원봉사자 노고와 공을 인정하는 사회적 분위기를 조성하고 자원봉사 참여 문화를 확산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울산 자원봉사 명예의 전당은 모두가 행복한 도시 울산 만들기에 헌신해 온 숨은 자원봉사 공로자를 발굴하고 그 공을 인정하고자 진행된 사업이다.
지난 4월부터 5월까지 시민 추천 공모로 대상자를 추천받았으며, 공적심사위원회가 공로자를 선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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