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김수현 기자 = 11일 낮 12시께 서울 성동구 행당동의 지상 9층, 지하 2층짜리 병원 건물 9층에서 불이 나 1시간 25분 만에 진화됐다.
불이 나자 입원해 있던 환자와 외래 환자, 병원 직원 등 80여명이 대피했다.
이 화재로 다친 사람은 없었고 재산 피해는 파악 중이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9층 식당 천장의 전기선에서 화재가 발생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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