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img.yonhapnews.co.kr/photo/yna/YH/2018/11/10/PYH2018111004180006500_P2.jpg)
(수원=연합뉴스) 김경윤 기자 = 역대 몸에 맞는 공 1위를 달리는 프로야구 SK 와이번스의 최정(32)이 또 맞았다.
최정은 11일 수원 케이티 위즈파크에서 열린 kt wiz와 원정경기, 8-1로 앞선 8회 초 공격 무사 1루에서 상대 팀 조현우가 던진 공에 왼쪽 허벅지를 맞았다.
조현우의 공은 몸쪽 깊숙한 곳으로 날아왔고, 최정은 공을 피하지 않았다.
최정은 역대 240번째 몸에 맞는 공을 기록해 이 부문 압도적인 1위를 달리고 있다.
2위는 NC 다이노스의 박석민(189개)이다. 3위는 SK 박경완 수석코치로 166개를 기록하고 은퇴했다.
최정은 올 시즌에만 14차례나 몸에 맞았다.
cycle@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