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 공기업 평균 연봉 1위는 마사회 9천209만원

입력 2019-06-12 07:25  

락토핏 당케어 광고 이미지
난각막NEM 광고 이미지
작년 공기업 평균 연봉 1위는 마사회 9천209만원
잡코리아, 36개 공기업 정규직 현황 분석…직원수 3.7% 증가

(서울=연합뉴스) 이승관 기자 = 국내 공기업 가운데 3곳의 직원 평균 연봉이 9천만원 이상인 것으로 조사됐다.
12일 취업포털 잡코리아에 따르면 공공기관 경영정보공개시스템 '알리오'에 공시된 36개 공기업의 지난해 정규직 현황을 분석한 결과 한국마사회의 직원 평균 급여가 9천209만원으로 가장 높았다.
인천국제공항공사(9천48만원)와 한국전력기술(9천11만원)도 평균 연봉 9천만원을 넘기며 그 뒤를 이었다.
성별로는 남성의 경우 인천국제공항공사가 9천535만원으로 가장 많았고, 여성은 한국조폐공사(8천303만원)가 1위였다.
지난해 36개 공기업의 전체 직원 수는 13만995명으로, 전년(12만6천331명)보다 3.7%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 가장 직원이 많은 공기업은 한국철도공사로 2만8천387명에 달했다.
직원이 가장 많이 늘어난 곳도 철도공사로, 1년 새 871명이나 증가했다. 한국토지주택공사(645명)와 한국전력공사(439명) 등이 뒤를 이었으며, 대한석탄공사(256명)와 강원랜드[035250](227명), 한전기술[052690](6명) 등 3곳은 직원이 줄었다.
직원 평균 근속연수가 가장 긴 공기업은 석탄공사로 22.7년이었으며, 조폐공사(21.3)와 철도공사(20.0년)도 20년 이상이었다.

humane@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