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안부, 지자체 공간통합·시설공유 사업 7개 선정

입력 2019-06-12 12:00  

행안부, 지자체 공간통합·시설공유 사업 7개 선정



(서울=연합뉴스) 권수현 기자 = 행정안전부는 지방자치단체와 기관 간 협업으로 주민편의 공간이나 시설을 공동으로 제공하는 '공간통합·시설공유형 협업 사업'을 공모해 7개 사업을 선정했다고 12일 밝혔다.
행안부는 두 곳 이상의 자치단체나 기관이 공공시설을 공유해 서비스 사각지대를 없애는 사업을 위주로 심사한 결과 경남 함안군, 경기 파주시, 전남 함평군, 강원도, 충북 진천군, 전북 순창군, 경기 안양시의 사업을 최종 선정했다.
파주시는 인근 고양·양주시와 경계 구간에 자동제설장치 및 모니터링 시스템을 공동 설치해 운영하는 사업을 내놓았다.
함안군은 창원시·경남도와 함께 경계지역 복지회관을 리모델링해 유·아동을 대상으로 장난감이나 도서를 빌려주고 교육프로그램을 제공하는 사업을 제안했다.
행안부는 이들 7개 사업에 총 20억원의 특별교부세를 사업비로 지원한다.
또한 전문가 자문과 현장방문 등으로 실제 서비스가 잘 이뤄질 수 있도록 관리하고 우수사례는 다른 지자체가 벤치마킹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inishmore@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