르노삼성차 부분직장폐쇄 첫날 노조원 출근율 더 높아져

입력 2019-06-12 09:35  

락토핏 당케어 광고 이미지
난각막NEM 광고 이미지
르노삼성차 부분직장폐쇄 첫날 노조원 출근율 더 높아져
66.2% 출근…노조, 직장폐쇄 반대 긴급 집회 등 강력 반발


(부산=연합뉴스) 김상현 기자 = 르노삼성차가 야간 근무조 운영을 중단하는 부분직장폐쇄를 한 첫날인 12일 통합근무 노조원 세 명 중 두 명이 정상출근했다.
르노삼성차는 주간 근무조만 운영하는 통합근무 첫날인 12일 전체 출근율은 69.0%이며 이 가운데 노조원 정상출근 비율은 66.2%라고 밝혔다.
전면파업 상태에서 주·야간 2교대 근무를 했던 11일 전체 출근율 65.7%나 노조원 출근율 62.9%보다 출근율이 더 높아졌다고 회사는 설명했다.
르노삼성차 노조는 지난해 6월부터 회사와 2018년 임금 및 단체협약 협상을 벌였으나 타결점을 찾지 못해 지난 5일 오후부터 전면파업에 들어갔다.
하지만 노조원 60% 이상이 노조 집행부의 파업 지침을 거부한 채 정상출근하고 있다.
하지만 회사 측은 생산율이 평소에 크게 못 미치자 12일부터 야간 근무조 운영을 중단하는 부분직장폐쇄를 단행했다.
이에 르노삼성차 노조는 이날 오전 10시부터 부산공장 앞에서 직장폐쇄에 반대하는 긴급 집회를 여는 등 회사 측 결정에 반발하고 있다.
joseph@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