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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김지헌 기자 = 서울 서대문구는 마을공동체 사업의 하나로 홍제천과 불광천을 깨끗하게 보존하고 가꿀 '하천 아름지기' 참여 단체를 내달 12일까지 모집한다고 12일 밝혔다.
하천 아름지기는 하천 산책로와 부속 시설물의 파손·불편 사항 신고, 배정된 하천구역 환경정비 등 역할을 맡는다.
하천 아름지기에는 청소도구 제공, 자원봉사활동시간 인정, 관리단체명 표지판 부착, 하천 부대시설 이용 협조 등 인센티브를 준다.
한편 구는 지역 구성원이 참여하는 가로 환경 가꾸기를 위해 '나무 돌보미 사업'도 시행한다. 개인이나 단체가 일정 구간의 가로수·녹지대를 맡아 관리하는 제도다.
하천 아름지기는 구청 안전치수과(☎ 02-330-1025), 나무 돌보미는 구청 푸른도시과(☎ 02-330-1963)로 문의하면 된다.
jk@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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