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수성 한신더휴' 667가구 내달 분양 예정
(서울=연합뉴스) 홍국기 기자 = 대림산업[000210]은 이달 대구광역시 서구 내당동 197-2번지 일대에서 주택 재건축 정비사업을 통해 'e편한세상 두류역'을 분양할 예정이라고 12일 밝혔다.
대구 서구에 신규 브랜드 아파트로 8년 만에 들어서는 이 단지는 지하 3층∼지상 30층, 전용면적 59∼84㎡, 총 902가구로 조성되며 이 가운데 676가구가 일반 분양된다.
전용면적별 일반분양 물량은 ▲ 59㎡ 65가구 ▲ 74㎡A 144가구 ▲ 74㎡B 179가구 ▲ 84㎡ 288가구다.
e편한세상 두류역은 대구 지하철 2호선 내당역과 두류역을 도보 10분 내 이용할 수 있는 더블역세권 단지다.
또 단지 주변으로 고속철도(KTX·SRT), 대구권 광역철도 등이 정차하는 서대구역이 오는 2021년 개통을 목표로 공사를 진행 중이다.
e편한세상의 새로운 주거 플랫폼인 'C2 하우스'와 대림산업의 특화 미세먼지 저감 시스템인 '스마트 클린&케어 솔루션'이 대구에서는 최초로 적용될 예정이다.
e편한세상 두류역의 주택전시관은 대구광역시 수성구 동대구로 333일대에서 이달 중 개관할 예정이다.
한편, 한신공영[004960]은 주거 선호도가 높은 대구 수성구에 내달 '대구 수성 한신더휴'를 공급할 예정이다.
이 단지는 대구광역시 수성구 욱수동 25번지 일대에 지하 3층~지상 32층, 총 667가구 규모로 조성되며 모든 물량이 일반에 분양된다. 전용면적별 가구 수는 ▲76㎡ 104가구 ▲84㎡ 392가구 ▲106㎡ 171가구다.
견본주택은 대구 지하철 2호선 고산역 인근인 수성구 시지동 226-6에 내달 개관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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