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장예진 기자 = 정정용 감독이 이끄는 한국 U-20 축구대표팀이 2019 국제축구연맹(FIFA) U-20 월드컵에서 사상 첫 결승 진출에 성공하면서 다양한 기록도 함께 작성됐다. 1983년 멕시코 대회 때 4강에 진출했던 우리나라는 정정용호 태극전사 덕분에 36년 만에 4강 재현의 꿈을 이뤄냈고, 한발짝 더 나아가 한국 남자축구 사상 첫 FIFA 주관대회 결승 진출의 대기록을 달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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