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여성이사협회 한국지부 새 회장에 이복실 전 여가부 차관

입력 2019-06-12 16:25  

락토핏 당케어 광고 이미지
난각막NEM 광고 이미지
세계여성이사협회 한국지부 새 회장에 이복실 전 여가부 차관


(서울=연합뉴스) 양정우 기자 = 세계여성이사협회(WCD) 한국지부는 11일 임시총회를 열어 제2대 회장으로 이복실 전 여성가족부 차관을 선출했다고 12일 밝혔다.
이 신임 회장은 "여성의 사회진출과 경제활동 참여가 최근 급격히 늘고 있음에도 한국 기업의 여성이사 비율은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34개 국가 중 최저수준인 2.4%에 불과하다"며 "4차 산업혁명 시대에 맞는 창의적이고 선진적인 기업문화를 위해서는 기업의 구성원이 보다 다양해져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문재인 정부에서는 여성 장관 비율 30% 달성 등 공공부문 여성 고위직 비율 제고를 강조하고 있는데 기업에서도 최고 의사결정기구인 이사회에서부터 여성 이사의 확대를 위해 노력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 신임 회장은 현재 롯데칠성음료 사외이사로 활동하고 있다.
WCD는 여성의 이사회 참여 확대를 위한 국제단체로 미국에 본부가 있다. 이 신임 회장의 임기는 7월 1일부터 2년이다.
eddie@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