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연합뉴스) 임채두 기자 = 전북의 디자인산업 발전 방향을 논의하는 '2019 전북 디자인 포럼'이 12일 전주 그랜드힐스턴호텔에서 열렸다.
'전북을 위한 디자인 혁신'이라는 주제로 열린 이번 포럼에는 도민과 학생, 기업인 등 200여명이 참석해 도내 디자인산업의 현주소를 짚고 발전 방안을 모색했다.
토론은 모두를 위한 디자인, 국가 디자인 정책의 역할과 방향, 디자인과 양산 등 3가지 세부 주제로 진행됐다.
디자인 혁신을 주도하는 기업들의 성공 사례와 디자인 사업의 고부가가치화를 위한 전략도 공유했다.
전북도 관계자는 "오늘 포럼을 기점으로 도내 기업인들에게 디자인의 중요성을 알리는 한편 디자인 주도 경영과 혁신으로 기업의 성장을 견인할 수 있도록 돕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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