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김동찬 기자 = 한국여자농구연맹(WKBL)은 15일과 29일 '스포츠토토와 함께하는 W 위시코트 캠페인 시즌2' 행사를 개최한다.
이 캠페인은 낡은 농구코트와 골대 등의 시설 개보수를 통해 농구를 쉽게 즐길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 농구 저변을 확대하자는 취지로 마련된 사회 공헌 활동이다.
2017-2018시즌부터 케이토토와 함께 이 행사를 진행하는 WKBL은 지난해 제천 간디학교, 제주 오현중학교, 함안 보건고등학교에 농구코트를 기증했고 올해는 장애인 종합복지관과 지역 아동 센터를 방문한다.
15일에는 인천 신한은행, 부산 BNK, 부천 KEB하나은행 3개 구단 선수들이 경기도 평택시 에바다 장애인 종합복지관에 코트를 기증하고, 29일에는 강원도 강릉시 참사랑 지역 아동센터에 용인 삼성생명, 아산 우리은행, 청주 KB 선수들이 찾아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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