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최대 모터스포츠, 영암 경주장서 14일 개막

입력 2019-06-13 15:04  

국내 최대 모터스포츠, 영암 경주장서 14일 개막
CJ대한통운 슈퍼레이스 3전…5개 클래스 97대 참여



(영암=연합뉴스) 여운창 기자 = 국내 최대 규모의 프로 모터스포츠 경기인 CJ대한통운 슈퍼레이스 챔피언십 3전이 오는 14일부터 3일간 전남 영암 국제자동차경주장에서 열린다.
국내 최상위 클래스이자 아시아 유일의 스톡카 경주인 'ASA6000'과 투어링카 레이스인 'GT 클래스', 고성능 차량인 M4 쿠페로 구성된 'BMW M 클래스', 독특한 외관으로 주목받는 '레디컬 컵 아시아' 시리즈 등 5개 클래스 등 96대가 참가한다.
'ASA 6000'은 아시아 유일 스톡카 경주로 2008년 시작된 이래 국내외 정상급 선수들이 참여하고 있다.
스톡카는 오직 레이스를 위해 제작된 차량으로 436마력 6천200cc 엔진이 탑재돼 화려한 배기음과 스피드를 자랑한다.
'GT 클래스'는 다양한 양산차를 기반으로 엔진 배기량과 출력 규정에 따라 개조된 차량이 참가한다.
차량의 튜닝 성능과 선수의 실력에 따라 순위가 결정되는 만큼 치열한 경쟁이 펼쳐진다.
일반인은 결승전이 펼쳐지는 16일에 관람할 수 있다.
포뮬러카를 축소해놓은 듯한 외관의 레디컬카가 참가하는 '레디컬컵 코리아'와 450마력의 M4 쿠페 차량만이 참가하는 'BMW M 클래스', 올해 새롭게 시작한 '미니 챌린지 클래스' 등 다양한 차량을 동시에 볼 수 있다.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모터스포츠 문화 발전을 위해 대회 후원사의 홍보이벤트와 다양한 먹거리 체험 거리도 선보인다.
경주장 주변에서는 출전 차량과 선수를 증강현실(AR)로 만날 수 있으며, 6명의 선수카드를 모으면 실물카드 한 팩을 선물로 증정한다.
레이싱 시뮬레이터에서는 가상현실(VR)을 통한 가상 경주를 즐길 수 있고, 전기 카트를 활용한 드라이빙 스쿨에서 코스를 완주한 어린이에게는 '키즈 라이선스'도 준다.
이번 대회는 채널A를 통해 생중계된다. KBS 1TV·KBSN 스포츠는 하이라이트 녹화 방송한다.
대회 관련 자세한 정보는 CJ슈퍼레이스 공식 누리집(www.super-race.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
betty@yna.co.kr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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