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연합뉴스) 김도윤 기자 = 경기도 남양주시는 13일 가수 윤태규 씨, 방송인 에바 포피엘 씨, 전 축구 국가대표 조재진 씨 등 3명을 홍보대사로 위촉했다.
이들은 남양주에 살면서 지역을 알리는 관심을 보여 홍보대사로 위촉했다고 남양주시는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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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으로 윤태규 씨는 각종 축제와 공연 등을 통해, 조재진 씨는 체육행사를 통해 각각 남양주를 알린다.
폴란드계 영국인 아버지와 일본인 어머니를 둔 에바 씨는 다문화 행사에 참여해 지역사회 통합 분위기를 조성한다.
이들은 위촉식을 마친 뒤 지역 화폐 홍보영상과 최근 개국한 남양주시 인터넷 방송 축하 영상을 촬영했다.
조광한 시장은 위촉식에 앞서 이들과 콩나물국밥 집에서 식사한 뒤 홍보 차원에서 지역 화폐로 결제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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