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일 밤 10시30분 유튜브·트위치·네이버 생중계
(서울=연합뉴스) 이웅 기자 = e스포츠 종주국 한국과 게임산업 강국 스웨덴의 화합 및 문화 교류를 위한 '한국-스웨덴 e스포츠 친선 교류전'이 스웨덴 스톡홀름에서 14일 열린다고 한국콘텐츠진흥원이 밝혔다.
대회는 양국 e스포츠협회가 참여하는 첫 정식 e스포츠 국가대항전으로 현지시간 오후 3시 30분(한국시간 오후 10시30분)에 벌어진다.
경기는 컴투스의 '서머너즈 워'와 라이엇게임즈의 '리그오브레전드' 두 종목으로 치러진다.
서머너즈 워는 2014년 출시된 후 전 세계에서 1억명 이상으로부터 사랑을 받아온 게임이며, 리그오브레전드는 현재 전 세계적으로 가장 많은 인기를 누리는 게임이다.
한국 선수로는 서머너즈 워 경기에 닉네임 '스누티', '빛대', '심양홍', 리그오브레전드 경기에는 전남과학대 팀이 참가한다.
허준·성승헌 캐스터가 현장에서 생중계하며, 한국에서도 유튜브, 트위치, 네이버를 통해 시청할 수 있다.
TV로는 SPOTVGAMES 채널을 통해 15일 00시 30분부터 전 경기를 볼 수 있다.
abullapia@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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