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이태수 기자 = 농촌진흥청은 17일 전북 전주 농진청에서 한국농어촌공사와 '스마트 농업 확산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는다고 16일 밝혔다.
두 기관은 이번 협약으로 스마트팜 혁신 밸리의 성공적 조성을 위해 기술을 교류하고, 수확 후 관리 등 온실 생산 농산물의 수출 기반을 조성하기로 했다.
또 스마트 농업 확산을 위한 인프라를 구축하고, 해외 스마트팜 플랜트 수출·교육에 힘을 모으기로 했다.
김경규 농진청장은 "한국농어촌공사와 협약을 바탕으로 스마트팜 확산을 위한 협력 체계 구축은 물론, 우리 농업의 국가 경쟁력을 높이는 데에도 이바지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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