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윤고은 기자 = 서울시는 제4기 서울형 공공조경가를 오는 26일까지 모집한다고 16일 밝혔다.
서울형 공공조경가는 민간의 우수한 전문가를 공원녹지 정책 및 디자인 분야에 참여시키는 제도로 지역특성에 맞게 도시환경 디자인의 차별성을 두고자 시행하는 것이다.
모집분야는 계획·설계, 시공, 식물·식재, 원예, 산림 등 5개 분야이며, 공개모집을 통해 총 20명을 선발할 계획이다.
임기는 2년이며, 연임도 가능하다.
서울형 공공조경가는 공공조경가 40명, 자문단 20명 등 총 60명으로 구성된다.
공공조경가 20명과 자문단 20명은 학계, 관련 전문가, 단체, 기관 등으로부터 추천받아 선정위원회를 통해 선발하고, 나머지 공공조경가 20명은 이번 공개모집을 통해 선발한다.
자세한 내용은 서울시 홈페이지와 공원녹지정책과(☎ 02-2133-2025)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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