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정성조 기자 = 북한은 17일 가끔 구름이 많겠다고 기상청이 예보했다.
조선중앙방송은 이날 동해안 지역에서 흐린 날씨를 보이다가 한두 차례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으며, 북부 내륙 지역은 흐렸다가 낮부터 갤 것이라고 내다봤다.
평양의 아침 최저기온은 17도였고 낮 최고기온은 28도로 예상된다고 이 방송은 전했다.
아래는 기상청이 전한 지역별 날씨 전망. <날씨, 낮 최고기온(℃), 강수확률(%) 순>(날씨·강수확률은 오후 기준)
▲평양 : 맑음, 27, 0
▲중강 : 구름 많음, 27, 10
▲해주 : 맑음, 26, 10
▲개성 : 맑음, 25, 10
▲함흥 : 구름 많음, 23, 20
▲청진 : 맑음, 21,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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