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조사료 재배단지 5㏊서 멸강나방 피해…"적극 방제해야"

입력 2019-06-17 10:24  

충남 조사료 재배단지 5㏊서 멸강나방 피해…"적극 방제해야"



(예산=연합뉴스) 이은파 기자 = 충남도 농업기술원이 17일 도내 일부 조사료 재배단지에서 멸강나방 피해가 발생하고 있다며 적극적인 방제를 당부하고 나섰다.
멸강나방은 중국에서 날아와 피해를 주는 해충으로, 옥수수와 이탈리안 라이그라스 등 조사료, 벼 등의 잎과 줄기를 갉아 먹는다. 6월 중순부터 피해를 준다.
도내 피해 면적은 16일 기준 ▲ 당진 2㏊(옥수수) ▲ 서천 2㏊(이탈리안 라이그라스) ▲ 천안 1㏊(옥수수) 총 5㏊다.
이를 예방하려면 논둑이나 밭둑, 목초지 등을 중심으로 하루 1회 이상 관찰하고, 애벌레가 발견되면 즉시 적용제로 방제해야 한다고 농업기술원은 강조했다.
농업기술원 관계자는 "요즘 고온 현상이 계속되면서 멸강나방 유충 확산이 우려된다"며 "철저한 예찰과 방제에 나서달라"고 당부했다.
sw21@yna.co.kr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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