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박성진 기자 = 국립한국농수산대학(한농대)은 2014년부터 5년간 분화·조경용 아시아틱 백합 11종을 개발했다고 18일 밝혔다.
아시아틱 백합의 자생지는 한국, 일본, 중국 등 동아시아지만 현재 우리나라에서 사용하는 분화·조경용 아시아틱 백합의 경우 연간 약 50만개가량을 네덜란드에서 수입하고 있다.
한농대는 2014년부터 아시아틱 백합 국산화를 위한 품종 연구를 시작해 딥레드리아송, 옐로우리아송 등 11종을 개발해 화훼 농가에 보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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