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년간 3대 분야 40개 사업 추진
(진천=연합뉴스) 박종국 기자 = 충북 진천군은 2022년까지 1천500억원을 들여 생활 SOC 확충에 나서기로 했다고 17일 밝혔다.
생활 SOC란 의식주를 포함해 자녀 양육, 노인 부양, 여가 선양 등 주민들의 일상생활에 필요한 필수 인프라를 말한다.
진천군은 내년부터 2022년까지 3년간 1천500억여원을 들여 3대 분야 40개의 생활SOC 사업을 추진하기로 했다.
진천군은 전정애 부군수를 단장으로 하는 생활 SOC 추진단을 구성, 구체적인 SOC 확충 추진 계획과 로드맵을 마련하기로 했다.
진천군 관계자는 "급속한 경제 성장에 걸맞게 주민 삶의 질을 향상할 수 있는 생활 SOC 확충에 적극 나설 것"이라며 "구체적인 사업 방안을 마련, 로드맵에 따라 차질 없이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pjk@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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