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유공자의 집 명패' 사업에 장·차관들도 적극 동참"

입력 2019-06-18 07:47   수정 2019-06-18 08:01

"'국가유공자의 집 명패' 사업에 장·차관들도 적극 동참"
보훈처 "연말까지 20만2천개 설치 계획"



(서울=연합뉴스) 이준삼 기자 = 국가보훈처가 6월 '호국 보훈의 달'을 맞아 추진하고 있는 '국가유공자의 집 명패' 달아드리기 사업에 각 부처 장·차관들도 소매를 걷고 나섰다.
보훈처는 18일 국가유공자들에 대한 사회적 예우 분위기를 확산하기 위해 추진 중인 '국가유공자의 집 명패' 달아드리기 사업에 국무위원 등 중앙행정기관장들이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있다고 밝혔다.
앞서 피우진 보훈처장, 최종구 금융위원장, 박능후 보건복지부 장관, 이개호 농림축산식품부 장관, 유영민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 정재숙 문화재청장이 이 행사에 참여했고, 정무경 조달청장, 정영창 강원지방병무청장 등도 참여할 예정이다.

보훈처는 기획재정부, 외교부, 고용노동부, 통일부, 조달청, 기상청, 방위사업청 등의 중앙행정기관장들도 사업 취지에 동의하며 참여의 뜻을 표명했다고 전했다.
'국가유공자의 집 명패'에는 호국보훈을 상징하는 불꽃, 하늘을 공경하는 민족정신을 뜻하는 '건'(乾) 괘, 훈장, 태극 등의 표시가 담겨있다.
보훈처는 연말까지 6·25참전유공자를 비롯해 상이군경, 무공수훈자 등 20만 2천여 명의 집에 '국가유공자의 집 명패'를 설치한다는 계획이다.
jslee@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