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도 베네치아비엔날레 한국관 예술감독 공모

입력 2019-06-18 10:27  

내년도 베네치아비엔날레 한국관 예술감독 공모



(서울=연합뉴스) 정아란 기자 = 한국문화예술위원회는 내년 베네치아비엔날레(베니스비엔날레) 국제건축전 한국관 예술감독을 공개 모집한다고 18일 밝혔다.
희망자는 다음 달 8일까지 전시계획서와 추천서를 제출해야 한다.
문예위는 다음달 초 1차 서류심사와 같은달 말 2차 심의(전시계획안 발표 및 인터뷰)를 통해 예술감독을 선정한다.
심의위원은 당연직 2명(김성일 문화체육관광부 예술정책관·전효관 한국문화예술위원회 사무처장)과 전문가 5명(이민아 건축사사무소 협동원 대표·임재용 2019 서울도시건축비엔날레 총감독·정다영 국립현대미술관 학예사·정재헌 경희대 건축학과 교수·조민석 매스스터디스 대표)까지 7명이다.
베네치아비엔날레 제17회 국제건축전은 내년 5월 23일∼11월 29일 베네치아 자르디니공원과 아르세날레 일대에서 열린다. 총감독은 건축가 하심 사르키스가 맡았다.
airan@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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