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연합뉴스) 형민우 기자 = 전남 광양시 휴양림사업소는 천년의 숲에서 산림치유 프로그램을 체험할 수 있는 '백운산 치유의 숲'을 28일 개장해 임시운영에 들어간다고 18일 밝혔다.
백운산자연휴양림에 조성한 치유의 숲은 2015년부터 100억원을 들여 55ha의 면적에 치유센터와 치유정원, 치유마당, 풍욕장, 치유숲길 등을 갖췄다.
숲이 가진 빛과 바람, 공기, 음이온, 피톤치드 등을 활용해 인체의 면역기능을 높이는 산림치유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올해는 치유의 숲 임시운영 기간으로 체험료가 무료이며, 내년부터 체험료를 받는다. (문의 : ☎ 061-763-867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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