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연합뉴스) 남구는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피란 시절 남구의 기억'을 주제로 25일부터 11월 11일까지 평화공원에서 사진전을 연다고 18일 밝혔다.
사진전은 피란 시절 남구 옛 모습과 현재 모습을 비교하는 '남구의 어제와 오늘', 유엔기념공원이 조성되는 과정과 마을별로 살펴보는 '남구 전경', 피란민과 주민의 생활상을 보여주는 100여점 사진으로 구성된다.
구는 또 토박이 유엔 참전용사 구술을 토대로 피란민 생활상을 다룬 책자도 만들어 연말에 발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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