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연합뉴스) 류성무 기자 = 권영진 대구시장이 18일 기획재정부를 방문해 현안사업 관련 국비확보 활동을 벌였다.
권 시장은 출근시간대에 맞춰 기재부를 찾아 주요 사업 필요성을 설명하고 관련 사업이 예산에 반영될 수 있도록 협조를 요청했다.
그는 5G 기반 자율주행 융합기술 실증플랫폼 구축, 전기자율차 활성화를 위한 플랫폼 고도화, 의료기술시험훈련원 건립, 국방섬유소재산업 육성, 대구산업선 철도 건설, 금호워터폴리스 산단 진입도로 건설 등을 설명했다.
도시철도 엑스코선 건설, 조야∼동명 광역도로 건설 등 예비타당성 조사 중인 사업의 조속한 통과도 요청했다.
권 시장은 "언제든지, 누구와도 만나고 설득해서 지역 발전에 필요한 국비를 확보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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