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곽민서 기자 = 18일 코스피가 닷새 만에 상승 마감했다.
이날 코스피는 전 거래일보다 7.98포인트(0.38%) 오른 2,098.71로 거래를 마쳤다.
코스피가 상승 마감한 것은 지난 11일(0.59%) 이후 5거래일 만이다.
지수는 전장보다 1.42포인트(0.07%) 내린 2,089.31로 출발했으나 장중 한때 2,103.02까지 오르는 등 우상향 곡선을 그렸다.
유가증권시장에서는 기관이 869억원, 외국인이 403억원어치를 각각 순매수했다. 개인은 1천298억원을 순매도했다.
코스닥지수는 4.27포인트(0.59%) 내린 714.86으로 종료했다.
지수는 2.12포인트(0.29%) 오른 721.25로 개장했으나 하락 전환했다.
코스닥시장에서는 외국인이 461억원, 기관이 204억원을 각각 순매도했다. 개인은 696억원을 순매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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