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김연숙 기자 = 한국블록체인협회 자율규제위원회는 오는 21일 오후 2시 서울 강남구 팍스넷 3층에서 국제자금세탁방지기구(FATF) 규제 권고안에 따른 국내 가상화폐(암호화폐)거래소 대응방안을 마련하기 위한 간담회를 개최한다고 18일 밝혔다.
간담회는 21일로 예정된 FATF의 자금세탁방지(AML), 테러자금 조달방지(CFT)를 위한 가상화폐 산업 규제방안 보고서 발표 일정에 맞춰 열리는 것이다.
전하진 블록체인협회 자율규제위원장이 좌장을 맡고, 일본 미쓰비시 은행의 아시아 태평양지역 자금세탁방지 준법 감사직을 맡고 있는 김진희 이사, 암호화폐 보안 솔루션 기업 센티넬 프로토콜의 패트릭 김 대표 등이 참여해 FATF 규제 권고안을 설명하고 국내 가상화폐 시장의 대응방안을 논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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