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OMC 앞둔 관망세에 국고채 금리 혼조…3년물 연 1.493%

입력 2019-06-18 17:02  

FOMC 앞둔 관망세에 국고채 금리 혼조…3년물 연 1.493%

(서울=연합뉴스) 황재하 기자 = 국고채 금리가 18일 일부는 상승(채권값 하락)하고 일부는 하락하는 혼조세를 보였다.
이날 서울 채권시장에서 3년 만기 국고채 금리는 전 거래일보다 0.2bp(1bp=0.01%) 오른 연 1.493%에 장을 마쳤다.
1년물도 연 1.556%로 전 거래일보다 0.2bp 올랐다.
반면 10년물은 연 1.614%로 0.7bp 내렸다.
20년물(연 1.661%)과 30년물(연 1.660%), 50년물(연 1.653%)도 각각 0.6bp, 0.6bp, 0.4bp 내렸다.
5년물은 연 1.526%로 보합 마감했다.
다만 국고채 금리는 장기채까지 모두 12거래일 연속 한국은행 기준금리(연 1.75%)를 밑돌았다.
신동수 유진투자증권[001200] 연구원은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의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회의를 앞두고 있어 국고채 금리가 크게 움직이지 않았다"며 "시장은 FOMC에서 금리 인하와 관련해 어떤 신호가 나올지 일단 관망하는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jaeh@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