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양=연합뉴스) 천정인 기자 = 18일 오후 3시 47분께 전남 담양군 창평면 한 벽돌공장에서 외국인 근로자 A(25)씨가 컨베이어벨트에 끼어 크게 다치는 사고가 발생했다.
A씨는 응급조치를 받으며 병원으로 이송됐지만, 생명이 위독한 상태인 것으로 알려졌다.
A씨는 작동이 멈춘 컨베이어벨트를 조작하다 다시 작동하는 벨트에 상체가 빨려 들어간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공장 관리자의 과실에 의한 사고인지 등을 확인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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