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연합뉴스) 김상현 기자 = 한국남부발전은 감사원 주관 '2019년 자체 감사 활동 심사평가'에서 최상위 등급인 A등급을 획득했다고 19일 밝혔다.
자체 감사 활동 심사평가는 국가기관, 지방자치단체, 공기업 등 623개 기관을 대상으로 한다.
주요 평가항목은 감사 인프라, 감사 활동, 감사 성과, 사후관리 등 4개 분야 29개 지표로 구성된다.
남부발전은 자체 감사 인프라 개선을 위한 내부규정 강화와 일상감사를 통한 예산 절감 등으로 경영 건전성에 기여한 점을 인정받았다.
남부발전은 이밖에 공기업 처음으로 위험관리 및 내부감사 품질 국제인증을 취득했고, 감사원의 적극 행정 면책제도 활성화에도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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