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약 혐의' 로버트 할리 사건, 서울서부지검으로 넘겨져

입력 2019-06-19 16:48  

락토핏 당케어 광고 이미지
난각막NEM 광고 이미지
'마약 혐의' 로버트 할리 사건, 서울서부지검으로 넘겨져
"관할권 없어"…수사는 수원지검서 대부분 마무리

(수원=연합뉴스) 강영훈 기자 = 검찰이 마약 투약 혐의를 받는 방송인 하일(미국명 로버트 할리·61) 씨에 대한 수사를 대부분 마무리하고, 관할권이 있는 검찰청으로 사건을 넘겼다.


수원지검 강력부(박영빈 부장검사)는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를 받는 하 씨의 사건을 서울서부지검에 이송했다고 19일 밝혔다.
검찰은 하 씨의 주거지 및 범행 장소가 서울서부지검 관할인 점을 고려, 이같이 조처했다고 설명했다.
검찰 관계자는 "하 씨에 대한 조사는 수원지검에서 사실상 마친 상태이고, 기소는 추후 서울서부지검에서 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하 씨는 지난 3월 중순 자신의 서울 자택에서 인터넷으로 필로폰 1g을 구매한 뒤 같은 날 외국인 지인 A(20) 씨와 함께 투약하고 이후 홀로 자택에서 한 차례 더 투약한 혐의를 받고 있다.
이런 혐의로 지난 4월 8일 경기남부경찰청 사이버수사대에 체포된 하 씨는 구속영장이 기각되면서 그동안 불구속 상태로 조사를 받아왔다.
kyh@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