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김아람 기자 = 보령제약[003850]은 요르단 람파마와 체결한 토둘라 제품(Todula 10㎎ Tab.)의 중동·북아프리카 공급 계약을 해지하기로 했다고 19일 공시했다.
해지 금액은 약 830억원으로 작년 연결 매출액의 18% 규모다.
회사 측은 "현재 시점에서 요르단 시장 변동 등의 이유로 토둘라의 사업성이 없다고 결론지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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