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무자 등 비군인 6·25참전유공자 적극 발굴해 보상"

입력 2019-06-20 08:11   수정 2019-06-20 08:27

"노무자 등 비군인 6·25참전유공자 적극 발굴해 보상"
보훈처 "90만명 중 42만명이 보훈대상자로 등록 못 해"


(서울=연합뉴스) 이준삼 기자 = 국가보훈처는 20일 노무자, 유격대원 등 군인이 아닌 신분으로 6·25에 참전했지만, 국가유공자 자격을 얻지 못한 사람들을 적극적으로 발굴해 보상과 예우를 강화해나갈 방침이라고 밝혔다.
비 군인 참전 유공자들은 70여 년의 세월이 지나면서 관련 증빙자료 등이 없어진 경우가 많고, 동료 보증인을 찾기도 어려워 참전 유공자로 인정받기 어려운 실정이었다.
6·25참전자 90만여 명 중 42만여 명이 보훈대상자로 등록하지 못했다.
보훈처는 "지금까지 5만7천436명(생존자 6천597명, 사망자 5만839명)을 발굴해 국가유공자 및 유족으로 등록했다"며 "지난 2년 간 생존자 77명을 새롭게 발굴해 월 30만원의 참전명예수당을 지급하고 병원진료비 감면, 국립묘지 안장 등의 지원과 예우를 실시하고 있다"고 말했다.
jslee@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