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연합뉴스) 박창수 기자 = 올해 11월 예정된 한·아세안 특별정상회의 성공 개최를 위한 대학생·유학생 서포터즈가 21일 오후 부산시청에서 발대식을 하고 활동을 시작한다.
부산지역 대학 재학생 400여명이 참여하는 서포터즈는 2019 한·아세안 특별정상회의 및 제1회 한·메콩 정상회의 성공 개최를 위한 온·오프라인 홍보 활동을 하게 된다.
발대식은 위촉장 수여, 서포터즈 선서, 부산외대 아세안학부 동아리 축하공연 등으로 꾸며진다.
박장식 부산외대 동남아창의융합학부 교수는 '아세안 문화 접근'을 주제로 특강을 한다.
부산시 관계자는 "특별정상회의는 정부 신남방정책을 선도하는 외교행사로 서포터즈는 다양한 홍보 활동으로 민간 외교사절 역할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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