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지만 2볼넷…양키스 사바시아 통산 250승 달성

입력 2019-06-20 08:35  

락토핏 당케어 광고 이미지
난각막NEM 광고 이미지
최지만 2볼넷…양키스 사바시아 통산 250승 달성


(서울=연합뉴스) 최인영 기자 = 최지만(28·탬파베이 레이스)이 안타 없이 볼넷 2개를 골라냈지만 팀의 완패를 막지 못했다.
최지만은 20일(한국시간) 미국 뉴욕주 뉴욕의 양키스타디움에서 뉴욕 양키스와 벌인 2019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 방문경기에 8번 타자 1루수로 선발 출전, 2타수 2볼넷 1득점을 기록했다.
시즌 타율은 0.272에서 0.269(208타수 56안타)로 내려갔다.
2회 초 2루수 땅볼로 물러난 최지만은 5회 초 볼넷으로 출루했다. 이후 토미 팸의 2루타에 득점했다. 이 점수는 탬파베이의 유일한 득점이 됐다.
최지만은 5회 초에도 볼넷을 골라냈지만 득점하지 못했고, 9회 초에는 중견수 뜬공으로 잡혔다.
탬파베이는 1-12로 완패했다.
지난해 사이영상 수상자인 선발투수 블레이크 스넬이 ⅓이닝 2피안타(1피홈런) 4볼넷 6실점으로 무너지는 최악의 투구로 패전했다.
양키스의 39세 좌완 베테랑 선발투수 CC 사바시아는 6이닝 3피안타 3볼넷 7탈삼진 1실점으로 시즌 4승(4패), 통산 250승(157패)을 달성했다.
통산 3천43탈삼진을 기록한 사바시아는 메이저리그에서 250승-3천 탈삼진을 이룬 역대 14번째 투수다.
양키스는 게리 산체스의 3점포, 글레이버 토레스의 만루포로 22경기 연속 홈런 행진을 달렸다.


abbie@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