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연합뉴스) 최은지 기자 = 20일 오전 8시 50분께 인천시 미추홀구 학익동 미추홀경찰서 앞 사거리에서 5t 트럭이 앞서가던 승용차를 들이받았다.
승용차는 사고 충격으로 중앙선을 넘어가 반대 차선에서 마주 오던 1t 탑차를 충돌했다.
이 사고로 1t 탑차 운전자 A(47)씨가 다쳐 인근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다. 또 파손된 승용차에서 기름이 흘러나와 출동한 소방당국이 흡착포로 기름을 제거했다.
경찰은 5t 트럭이 차선을 변경하던 중 승용차를 들이받은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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