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쑤저우, 중국 2019년 6월 20일 PRNewswire=연합뉴스) 세계 굴지의 원스톱 지능형 통합 에너지 시스템 공급업체 GCL System Integration Technology Co. Ltd(GCL SI)가 SoftBank Group Corp.의 완전소유 일본 자회사인 SB Energy가 진행하는 두 건의 그린 에너지 프로젝트에 자사의 최신 Cast-Mono 태양광 모듈을 공급했다.
SB Energy는 GCL System이 개발 및 제조한 태양광 모듈을 이용해 도치기현과 홋카이도에서 두 건의 대규모 광발전 발전소를 건설할 계획이라고 발표한 바 있다. 두 태양광 발전소는 2019년 말에 그리드 연결이 예정돼 있다.
GCL System 회장 Eric Luo는 "SB Energy에 자사의 기술과 새로운 태양광 제품을 공급하고, 일본의 그린 에너지 미래에 일조하게 돼 기쁘게 생각한다"라며 "자사의 캐스트-모노 모듈은 두 태양광 발전소에 지역 내 에너지 수요를 충족시킬 고효율성 발전과 신뢰도를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민간이 소유한 면적 42,000㎡의 도치기 부지에서 프로젝트가 완공되면, 최대 2.0MW에 달하는 광발전 출력과 약 1.5MW에 달하는 그리드 출력이 예상된다. 이로 인해, 68개 가구의 일반적인 전기 소비량에 해당하는 2,474,000KWh 상당의 전기가 생산될 것으로 예상된다.
면적 63,000㎡의 홋카이도 발전소는 3.1KW에 달하는 PV 모듈 전력 출력과 약 2.0MW에 달하는 그리드 출력이 예상된다. 이곳에서는 최대 1,053개 가구에 충분한 전기량인 3,792,000KWh가 생산될 것으로 예상된다.
기온이 섭씨 영하 10도까지 떨어지고 적설량이 20cm에 달하는 홋카이도와 같은 지역에서는 지속적인 운영에 특히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 이곳에서는 가혹한 기후 조건에 대응하고자 광발전 모듈의 설치 각도를 30도로 설정함으로써, 연중 발전이 가능하도록 조치했다.
GCL System이 공급하는 '캐스트-모노 모듈(Cast-Mono Module)'은 단결정 전지 제조에 다결정 잉곳 주형 기술을 결합해 최대 19.4%에 달하는 효율을 발생시킨다. 이 모듈은 산소 함량이 낮아(단결정보다 40%포인트 더 낮다) 열화율이 낮은 158.75mm 전지를 채택했다. 그뿐만 아니라 캐스트-모노 모듈은 단결정 PERC 모듈보다 태양광 흡수면적을 2% 늘려 효율성을 높인다.
GCL SI의 '캐스트-모노 모듈'은 310~325W 60시트 모듈이나 375~390W 72시트 모듈로 판매된다.
GCL System 소개
GCL System은 세계적인 에너지 대기업인 GCL 그룹의 자회사다. GCL 그룹은 신에너지, 청정에너지 및 관련 서비스에 중점을 두는 중국 최대의 비국영 에너지 기업이다. GCL System Integration은 현재 세계 곳곳에서 사업을 영위하고 있으며, 중국 본토에 5개의 모듈 생산기지, 베트남에 1개의 모듈 생산기지를 두고 있다. 생산 역량은 6GW이며, 고효율성 배터리 역량은 2GW다. GCL System은 세계적 수준의 모듈 생산업체다. 추가 정보는 웹사이트 https://www.gclsi.com/을 참조한다.
SB Energy 소개
SoftBank Group Corp.의 자회사인 SB Energy는 일본 굴지의 재생에너지 기업이다. 2019년 5월 현재 SB Energy는 일본에 39개 발전소를 보유하고 있으며, 발전 용량은 456.1MW(약 143,179개 가구에 필요한 전력)에 달한다. 또한, SB Energy는 몽골 고비 사막에도 50MW의 풍력발전 단지를 보유하고 있다. SB Energy는 대규모 태양광(메가 솔라) 발전과 풍력발전 시설 같은 천연 에너지원에서 생산되는 재생에너지 채택을 확산 및 확장하고자 한다. 추가 정보는 www.sbenergy.co.jp/en/을 참조한다.
출처: GCL Syste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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