판매 취소하고 돈만 '슬쩍'…정육점서 수천만원 빼돌린 계산원

입력 2019-06-21 06:52  

판매 취소하고 돈만 '슬쩍'…정육점서 수천만원 빼돌린 계산원


(부산=연합뉴스) 손형주 기자 = 일하던 정육점에서 상습적으로 판매대금을 빼돌린 50대 계산원 2명이 경찰에 붙잡혔다.
부산 남부경찰서는 절도 혐의로 마트 정육 코너에서 일하는 계산원 A(51), B(52)씨를 불구속 입건했다고 21일 밝혔다.
A씨 등은 지난 1월부터 4개월 동안 부산 남구 대연동 한 마트에서 1천200차례에 걸쳐 판매금 2천500만원 상당을 빼돌린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 조사결과 이들은 고기를 판매한 뒤 카드 단말기에서는 판매 취소를 시켜 재고를 맞추는 방법으로 돈을 빼돌렸다.
판매대금이 없어진다는 신고를 받고 수사에 나선 경찰은 폐쇄회로(CC)TV 영상을 분석하고 카드 단말기 판매 취소 내용 등을 분석해 범행을 입증했다.
이들은 해당 마트에 빼돌린 현금을 모두 돌려줬다.
handbrother@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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