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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연합뉴스) 서진발 기자 = 시청자미디어재단 울산시청자미디어센터는 6월 문화가 있는 날 무료 상영작으로 조은성 감독의 '나는 고양이로소이다'를 선정했다고 21일 밝혔다.
울산시청자미디어센터는 매월 마지막 주 수요일 '봄:날 극장'을 열어 무료로 독립영화를 상영하고 있다.
오는 26일 오후 7시 30분 센터 다목적홀에서 상영하는 '나는 고양이로소이다'는 한국, 일본, 대만의 길고양이를 통해 인간이 어떻게 길고양이와 공존하는지 보여주는 작품이라고 센터는 설명했다.
특히 이달에는 울주세계산악영화제와 협력해 본영화 상영 전 '호기심소녀'를 상영할 예정이어서 평소 비주류 영화에 관심이 많은 관람객에게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인균 미디어센터장은 "주위에서 쉽게 볼 수 있는 동물이지만 다른 나라보다 심하게 학대받는 길고양이의 삶을 비교, 인간과 동물이 어떻게 함께할 수 있을지 공감의 시간을 마련하고자 작품을 선정했다"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울산시청자미디어센터 운영지원팀(☎ 052-960-7024)으로 문의하거나 홈페이지(http://kcmf.or.kr/comc/ulsan)를 참고하면 된다.
센터는 전화 문의를 통해 다음 상영 희망작품 신청도 가능하다고 덧붙였다.
sjb@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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