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이정현 기자 = EBS 2TV는 오는 22일 오후 4시 신규 프로그램 '평화공감 프로젝트 만반잘부(만나서 반가워, 잘 부탁해)'를 방송한다.
학생들과 북한 관련 전문가가 만나 통일에 대한 의견을 주고받는 형식의 6부작 프로그램이다.
첫 회에서는 경기도 연천 전곡중학교 학생들과 판문점을 찾아 통일과 북한의 다양한 문화, 실생활에 관해 이야기를 나눈다. 특히 냉전 산물이자 세계 유일 분단 현장인 판문점에서 통일을 고민하는 토론이 국내 최초로 진행된다.
패널로는 전영선 건국대 통일인문학연구단 박사와 탈북인 강나라 씨, 독일 출신의 존 로젠탈 씨가 참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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