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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송은경 기자 = 출범 3주년을 맞은 SBS의 모바일 브랜드 '모비딕'이 연예인 대상의 MCN(다중채널네트워크) 사업에 나선다.
SBS 모비딕은 연예인들의 온라인 콘텐츠 생산을 관리해주는 '연예인 MCN'을 올해 하반기부터 운영할 계획이라고 21일 밝혔다.
방송 활동으로 이미 인지도가 높은 연예인을 대상으로 한다는 점에서 유튜브 1인 크리에이터들을 매니지먼트하는 통상적인 MCN과 다르다.
SBS 모비딕의 연예인 MCN 1차 라인업에는 홍경민, 손헌수, 졸탄, 김성은, 이동엽, 1등 미디어, 웨이 등이 포함됐다.
한편 SBS 모비딕은 서인영의 뷰티쇼 '바 페르소나', 이대휘와 강민아가 주연을 맡은 숏폼 드라마 '연남동 글로벌 하우스' 등을 공개할 예정이다.
nora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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