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하남직 기자 = 삼성 라이온즈 내야수 이원석(33)이 33일 만에 1군으로 복귀했다.
이원석은 21일 대전 한화생명 이글스 파크에서 열리는 프로야구 한화 이글스와의 방문 경기를 앞두고 1군 엔트리에 이름을 올렸다.
그는 오른손 중지 부상을 당해 5월 19일 재활군으로 내려갔다.
일본에서 치료를 받고, 국내에서 치료와 훈련을 병행한 이원석은 19일과 20일 LG와의 퓨처스(2군)리그 경기에 출전해 경기 감각을 키웠고, 21일 1군으로 돌아왔다.
김한수 삼성 감독은 21일 한화전에 이원석을 6번 지명타자로 내세웠다
이원석은 올 시즌 타율 0.268, 8홈런, 29타점을 기록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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