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이징=연합뉴스) 김윤구 특파원 = 22일 오후 10시 29분(현지시간) 중국 쓰촨성 이빈시 공현에서 규모 5.4의 지진이 발생했다고 중국지진대망이 밝혔다.
진원 깊이는 10㎞다.
정확한 지진 발생 지점은 북위 28.43도, 동경 104.77도다.
이빈시에서는 지난 17일 밤에도 규모 6.0의 강한 지진이 일어나 13명이 숨지고 약 200명이 다쳤었다.
이빈시는 중국의 고급 백주 우량예(五粮液)의 생산지로 유명한 곳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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